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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고향으로 내려간 '마산 싸나이' 밴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330회에서는 어머니 생신을 맞아 마산을 방문한 이성우의 하루가 펼쳐진다. 특히 '마산 셀럽'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장보기 시간과 직접 생신 상을 준비하는 모습 등으로 유쾌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마산에 내려온 이성우는 시장에서 고향의 따뜻한 환대와 인기를 체감하게 된다. 특히 그가 시장에 들어서자 그를 알아보는 주변 상인들로 인해 금세 팬 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는 후문.
장보기를 마친 이성우는 직접 어머니 생신 상을 차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출연 당시 보여줬던 남다른 요리 실력을 이번에도 발휘, 미역국부터 불고기까지 손수 선보이며 어머니의 감동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조카 사랑'으로 무장한 진격의 이모님들이 함께하면서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모님들은 서로 똑 닮은 외모와 스타일로 등장부터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물론 음식을 준비하던 이성우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다고 해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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