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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서울가요대상까지 휩쓸며 '신인상 10관왕'을 달성했다.
있지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있지는 지난해 8월 데뷔 171일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한 후 각종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서울가요대상에서도 이견 없이 최고의 루키로 호명돼 '괴물 신인'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리더 예지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2020년 새해에는 더 열심히 해서 보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우리 팬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있지는 이날 '달라달라'와 'ICY'의 파워풀한 칼군무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있지는 데뷔 후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리에 있지(Paris et ITZY)'에 출연 중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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