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주전 빠진 리버풀, 슈루즈버리 꺾고 FA컵 16강행
2020-02-05 10:47:27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신예들이 대거 출전한 리버풀이 슈루즈버리(3부리그)를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FA컵 32강 재경기서 슈루즈버리에 1-0으로 이겼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리버풀은 23세 이하 선수들을 중심으로 슈루즈버리전을 치렀다.
리버풀은 슈루즈버리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경기를 앞서 나갔다. 페널티지역에서 공중볼을 걷어내려 한 슈루즈버리 수비수 윌리암스는 헤딩 자책골을 기록했고 리버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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