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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우종이 ‘제1의 직업’이 정다은 아나운서의 남편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조우종,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하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FM대행진’의 새 DJ로 발탁된 조우종에게 “가족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 결혼한 아빠, 남편 입장에서 방송 듣는 분들한테 공감대를 많이 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조우종이 “제1의 직업이 사실 남편이다”고 털어놨고, 전민기 팀장도 “연관어 10위다 남편이”라고 덧붙였다.
“남편이 제 주 직업”이라는 조우종은 “하는 일이 남편으로서의 일이나 설거지한 거나 애 보는 일, 기저귀 갈기 이런 게 제 주요 관심사”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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