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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라디오 DJ로 다시 돌아온다.
13일 오리콘 뉴스는 "사쿠라가 일본 베이 라디오 '오늘 밤 사쿠라 나무 아래서'에서 약 3개월 만에 DJ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사쿠라가 속한 그룹 아이즈원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의 투표 조작 혐의와 관련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아이즈원은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리며 공식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에 지난 해 11월 사쿠라의 후임 DJ가 됐던 AKB48 멤버 요코야마 유이는 당시 방송 말미에서 "위즈원 여러분들 슬퍼하지 말아달라. 사쿠라가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바로 방송 재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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