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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의 스캔들 당시 양가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혼남녀 40%가 생각하는 사랑의 장애물 1위는 ‘부모님의 반대’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함소원은 “2017년에 42살이었는데 그때 남편과 스캔들이 났다. 함소원 18살 어린 남자와 사귄다고”라며 “제가 누워있는데 엄마가 문을 열고 발로 절 툭툭 치면서 ‘사실이야?’ 이랬다. 사실이라고 하니 ‘그만해’ 한마디 하고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도 시부모님께서 제일 처음 한 말씀이 ‘걔 초혼이냐? 여태까지 결혼 안 하고 뭐 했냐’ 여러 말씀을 하시면서 좀 반대를 많이 하셨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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