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이 순위를 27계단 끌어올렸다.
배상문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코코비치 골프&컨트리클럽(파72, 7506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0위다. 전날 47위서 27계단 점프했다.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5번홀, 7번홀, 13번홀, 15번홀, 17~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았다. 2018년 전역 이후 처음으로 톱10 진입을 노린다.
빅토르 호블랜드(노르웨이)가 18언더파 198타로 단독선두다. 한편, 이경훈(CJ대한통운)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8위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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