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년 가장 집중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로 '아미'를 꼽았다.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 1시 45분 공식 유튜브 계정인 BANGTANTV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생중계했다.
멤버 정국은 팬덤 아미를 언급하며 "저희가 지금까지 겪었던 갚진 순간들이나, 지금 이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아미 여러분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2020년의 시작을 그래미 어워즈에서 멋진 아티스트분들과 무대를 함께 하게 됐는데, 그 영광스러운 순간들 또한 아미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것이기 때문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국은 "4월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아미 여러분들께 열심히 녹음하고, 작업한 걸 라이브로 하루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며 "아미분들도 기대 많이 하고 있을 것 같다. 무사히 행복하게 콘서트를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연작으로 '자아 찾기'라는 화두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기도 하며 타이틀곡 '온(ON)'을 비롯해 총 2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사진 = BANGTANTV 유튜브 채널]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