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식 커플을 건 청춘들의 커플 좀비 게임이 공개된다.
25일 방송 예정인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숙소 근처 체육관에 모여 1년 만에 불청을 찾아온 '몰래 온 손님'을 위한 이벤트를 열어 감동을 선사했다. 몰래 온 손님이 청춘들을 위해 안성맞춤 깜짝 선물을 준비했기 때문. 그는 청춘들의 휴대 전화로 특급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 이를 확인한 이연수는 "소름끼친다"면서 모두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들뜬 청춘들은 '커플 좀비 게임'을 제안했다. 커플들은 이인삼각으로 발을 묶어 도망 다니고, 술래에게 잡히면 3개월간 공식 커플로 지내기로 한 것.
청춘들은 무작위로 짝을 정했고, 맺어진 5쌍의 커플 중 영국 부부 최성국과 박선영이 운명적으로 커플이 되어 모두의 환호를 샀다. 몰래 온 손님과 함께 술래가 된 김광규는 커플들을 향해 연신 "내가 꼭 잡을 거야"를 외치며 필사의 노력을 다했다.
술래들의 화려한 실력(?)으로 녹초가 된 커플들은 "근래 불청에서 한 것 중에 가장 힘들다"며 호소했다. 특히 최성국과 박선영은 각자 다른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광규의 노력 끝에 성사된 커플은 은밀히 번호 교환과 애칭을 정하는 모습이 목격돼 모두에게 설렘을 안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