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연기자 지망생 김원식이 배우 박신혜의 팬미팅에서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에서 김원식은 '실력자 건국대 발라더 VS 음치 충남대생'으로 출연했다.
이어 "내 동생이 박신혜 팬이어서 필리핀에서 열린 박신혜 팬미팅에 갔다가 우연한 계기로 소속사 관계자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았는데 그 후에 2년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비록 데뷔는 못 했지만..."이라고 털어놓은 김원식.
그는 "이렇게 한 발짝 꿈에 다가설 수 있는 '너목보7' 무대에 서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인 신승훈의 'I Believe'를 부른 김원식은 "지금 드라마나 영화 쪽으로 활발히 활동하려고 준비 중이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