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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혜은이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김혜은은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언급하며 "중2 딸이 박서준의 열혈 팬이다. 촬영장 다녀오면 박서준 이야기만 물어본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이 치과의사라고 밝히며 "처음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소개팅을 하는 첫날 봤는데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었다. 썰렁한 유머로 너무 재미없어서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원래 이상형은 키작고 귀여운 스타일이지만 남편은 훤칠하다. 윤종신을 좋아하는데 그래도 얼굴이 윤종신을 좀 닮았다"고 남편에 대해 자랑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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