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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안병웅이 실력파 신예의 진가를 보여줬다.
안병웅의 첫 번째 EP앨범 ‘BARTOON 24(바툰 24)’가 지난 13일 발매된 가운데, 타이틀곡 ‘Drown(드로운)(Feat. 기리보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Drown’은 안병웅의 트레이드마크인 붐뱁 비트와 개성 강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게 하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는 중이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화기애애하게 웃고 떠드는 사람들 주위에서 홀로 겉돌던 안병웅은 자신의 답답한 속내를 토하듯 감각적인 랩을 선보였다.
또, 피처링으로 참여한 기리보이 역시 임팩트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활약, 안병웅과 함께 독보적인 케미를 만들어냈다.
[사진 = 웨이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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