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에이핑크 윤보미 "살 많이 빼고 아토피 얻어, 지금도 고생 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다이어트로 아토피를 얻었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보미는 ‘이 노래는 내가 리즈였다’, ‘이 노래는 내가 최고였다’라고 생각하는 ‘찐이야 송’으로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꼽았다.

정은지는 “이때 보미 양이 진짜 살을 많이 뺐었다. 그래서 건강이 좀 악화되긴 했었는데, 선곡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보미는 “살을 정말 많이 뺐다. 살을 빼고 아토피를 얻었다”고 했고, 정은지가 “맞다. 같은 방 계속 썼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보미는 “지금도 고생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거 덕분에 건강식품을 정말 잘 챙겨 먹게 돼서 감사하다. 그리고 앞머리를 데뷔 이후 처음 잘라봤다. 그래서 선곡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3일 미니 9집 ‘룩(LOOK)’으로 완전체 컴백했다.

[사진 =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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