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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스터트롯' 가수 김호중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말했다.
17일 케이블채널 tvN '김창옥쇼'가 첫 방송됐다. '김창옥쇼'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위로, 힐링, 공감을 전하며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창옥은 "사실 난 이번 사태(코로나19)로 강의를 두 달 동안 못했다. 두 달 만에 입을 여는 것이다"며 "그러면서 일상이 고맙다는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호중은 "나 같은 경우도 콘서트 일정이 연기됐다"며 "잘 쉬는 것도 훈련이라고 하더라. 나도 잘 쉬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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