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윤석민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쳤다.
윤석민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연습경기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키움 선발투수 이승호의 초구 140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타구속도는 171.6km.
윤석민은 2019년 KT에서 63경기에 출전, 2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SK 유니폼을 입고 새출발한다. SK는 4회초 현재 키움에 3-1 리드.
[윤석민(오른쪽).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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