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투킹덤' 이다희 "걸그룹 때는 맏언니 역할, 보이그룹은 다가가기 어려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다희가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차이를 말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새 경연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이다희는 "지난 시즌 '퀸덤'을 할 때는 맏언니로 다가가는 역할을 하려고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다희는 "그런데 이번에는 보이그룹이다보니 내가 다가가는 게 쉽지 않더라. 그게 내가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K-POP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정면승부를 담은 '로드 투 킹덤'에는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 등 7팀이 출연한다. MC는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맡았다.

'로드 투 킹덤'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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