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영화인에 이름을 올린 감독이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셀린 시아마 감독의 ‘톰보이’가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미카엘, 리사, 잔이 함께 보낸 여름날의 따스했던 순간을담아냈다.특히,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모습과 함께매치된 유니크한 형광톤 로고는 이들의 개성을 나타내며 매력을 한껏 배가시킨다.
먼저, 나무 뒤에 숨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미카엘의 모습에서 강렬하고 단단한 눈빛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듯한 표정은 캐릭터 포스터 속 두 가지 이름, '미카엘'과 '로레'와 결부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상냥한 미소를 짓고 있는 리사와크레용을 든채 호기심 가득한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미카엘의 동생 잔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 ‘톰보이’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으로 이미 자국 개봉 당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 유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셀린 시아마 감독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자 국내에서도 숨겨진 보물같은 작품으로 개봉 소취 열풍이 일었던 만큼 공개되는 예고편,포스터마다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요즘 최고 기대작이네 세상 사람들 다 봐야해"(김**), "너무 기다리던 작품이에요 ㅠㅠ"(jiyou****), "셀린시아마 감독 영화 색감 너무 좋음 ㅠㅠ"(정**), "이거 이거! 꼭 봐야해"(skykon*****), "이런 감성 너무 좋아"(김**), "오엠쥐 이건 날 위한 영화임에 틀림업숴"(유**), "여름에 꼭 봐야할 것 같은 영화임"(서*), "믿고보는 셀린 작품.."(amy*****)등 열렬한 호응을 더하고 있다.
여름날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담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한 영화 ‘톰보이’는 5월 14일 개봉한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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