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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본업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 광고까지 섭렵한 7년 차 모델 장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헬스트레이너 출신 인플루언서 아내 강수연과 혼인신고를 마친 장민. 그는 "수연이가 도망갈까 봐 빨리 잡고 싶었다. 외국인이니까 혼인신고 자체가 쉽지 않다.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7~8개월쯤 걸렸다"고 속내를 밝혔다.
강수연은 "스페인에 가족도 있고 하니까 결혼식을 먼저 하기에는 조금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며 "제가 자신감이 없는데 (장민이) 항상 용기를 줘서 결혼을 결심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고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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