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년 신생 기업 증가폭이 늘어나면서 오피스 수요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및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신생 기업 수는 약 128만개다. 2018년 134만개, 2017년 125만개로 매년 꾸준히 100만개 이상의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기업이 늘어나는 만큼 오피스 투자수익률과 공실률도 개선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인 경제만랩이 한국감정원의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7.67%로 조사됐다. 이는 10년 전인 2009년 투자수익률 4.77%와 비교해 약 60% 개선된 수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오피스 공실률은 2018년 4분기 12.4%에서 2019년 4분기에 11.5%로 조사됐다.
따라서 부동산 업계에서는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분양을 주시하고 있다. 오피스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오피스 근로자들을 고정 수요로 두는 단지 내 상가 상권도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판테온스퀘어’가 있다. ‘판테온스퀘어’는 다산신도시 자족 용지 6BL에 지하 4층~지상 10층규모로 연면적 약 24만㎡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인 ‘DIMC 테라타워’와 함께 분양되는 상업시설이다.
‘판테온스퀘어’에 위치한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수익형 부동산에 필수요소인 배후수요와 지리적요건,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판테온스퀘어’가 위치한 지금지구 인근에는 5,6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의 유입이 우수하다.
여기에 사업지 맞은 편으로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이 이미 입주를 마쳐 들어서 있으며, 한국전력 남양주지사가 준공될 예정으로 수요는 갈수록 커져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또한, ‘DIMC 테라타워’와 ‘판테온스퀘어’가 들어서는 장소는 다산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했다. 그것은 다산 지금지구에 들어서는 차량들이 해당 사업지를 지나쳐야 된다는 뜻으로, 입지 상 유동인구에 건물 각인 및 흡수를 기대할 수 있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수석IC를 이용하면 강변북로는 물론, 올림픽대로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다.
상업시설에 흥행 필수 요소인 ‘키 테넌트’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해당 상업시설에는 영·유아에호감도가 높은 ‘뽀로로 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며, ‘판테온스퀘어’에 들어서는 뽀로로 파크는 수도권 최대규모로 입점(약 3,305㎡)될 예정으로 ‘키 테넌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판테온스퀘어’는 최대 2년간 임대위탁관리를 하고 보장해주는 파격적 혜택을 내세웠다. 1층 지정호실 및 임대위탁관리약정서 체결 호실에 한해 투자자들은 연 4.5%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기업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피스 및 오피스와 관련된 분양 시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가 보장되는 상가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며, 가정의 달인 5월 동안 방문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 하고 있다.
[사진=다산신도시 랜드마크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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