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심쿵한적? 난 2명"…'하트시그널3' 천인우, 이가흔·박지현 앞에 두고 솔직 고백 '사각관계 대혼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이가흔의 러브라인이 임한결에게 향하며 혼란을 예고했다.

10일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말미 공개된 러브라인에선 천인우와 김강열이 박지현을 선택했고, 박지현은 함께 데이트하기로 한 김강열을 선택했다. 특히 패널들 사이에서 의견이 크게 엇갈렸던 이가흔의 러브라인은 천인우가 아닌 임한결을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가흔과 천인우가 데이트를 하며 속얘기를 나눴는데, 이가흔이 천인우에게 마음을 굳히지 않았을까 했던 예상은 빗나간 것이다.

또한 임한결이 자신은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며 '심쿵' 했던 사람이 두 명이라고 밝혀 임한결 또한 이가흔에게 마음이 있는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격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천인우는 이가흔, 박지현, 김강열과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러브라인이 엇갈린 사각관계였는데, '하트시그널 시즌3'가 시작된 후 심쿵한 적 있느냐는 의미심장한 박지현의 질문에 김강열은 "있다. 난 한 명"이라고 답한 반면 천인우는 "난 두 명"이라고 상반된 대답을 내놨다.

천인우가 가리킨 '두 명'은 그의 앞에 앉아 있던 박지현과 이가흔으로 보인다. 천인우는 '하트시그널 시즌3' 초반 박지현과 이가흔 사이에서 마음이 오가다가 최근에는 박지현에게 더 강한 시그널을 보낸 바 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