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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하늬가 윤계상과 7년 열애 결별을 뒤로하고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펼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하늬가 영화 '유령'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령'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 '독전'(2018)을 만든 이해영 감독의 신작으로 이하늬의 출연 여부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스파이 액션물로 배우 설경구, 박소담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출연을 차기작으로 확정한 바. 이하늬 측은 "다음 주에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열혈사제'까지 모두 흥행시키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대활약을 선보였다. 올해도 '열일 행보'를 걸으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최근 윤계상과 7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으며 이슈의 중심에 섰지만, 개인사를 딛고 활발한 작품 활동에 나서며 대중의 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벌써 기대된다", "이하늬 변신 기대돼", "각자의 길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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