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키움 포수 박동원(30)이 LG전에서 솔로포를 작렬했다.
박동원은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7차전에서 4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동원은 3회초 1아웃 상황에 등장,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맞는 순간, 좌익수 김현수가 수비를 포기할 정도로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박동원의 시즌 9호 홈런. 키움은 박동원의 홈런에 힘입어 3-1 리드를 잡았다.
[키움 박동원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KBO리그 키움-LG 경기 3회초 1사에 솔로포를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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