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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송해(93)가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은 대책을 논의 중이다.
26일 송해가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해 측 관계자는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 코로나19와는 무관하다. 고열 감기일 뿐이고, 일반 병동에서 회복 중이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에 따라 송해가 MC를 맡고 있는 '전국노래자랑' 측은 대체 MC 등 다음 녹화를 위한 대책을 찾고 있다.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감기와 폐렴 증세로 인해 입원해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송해는 지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한 뒤, 65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내 최고령 MC로 활약하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8년부터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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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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