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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 ‘국제수사’가 산전수전국제전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첫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국제수사’가 산전수전국제전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촌구석 강력팀 형사 ‘병수’로 변신한 곽도원의 폭발적인 존재감과 글로벌 현지 수사 액션을 펼치는 네 캐릭터들의 강렬한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설레는 해외 여행을 떠난 ‘병수’는 필리핀 거대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누명을 쓰게 되고, 우연히 만나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만철’(김대명)과 함께 고군분투 현지 수사에 나선다. 카리스마 넘치게 총을 겨누는 ‘병수’는 물론 의도치 않게 글로벌 수사 파트너가 되어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을 펼치게 된 ‘만철’의 긴박한 모습은 국제급 수사를 생생하게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극악무도한 킬러 ‘패트릭’의 날 선 눈빛과 낯선 타국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의 등장은 과연 ‘병수’가 누명을 벗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포스터를 가득 채운 야자수가 선사하는 트로피컬 무드는 필리핀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곽도원의 첫 코미디 연기 도전으로 화제가 된 ‘국제수사’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유쾌한 시너지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조명되지 않았던 ‘셋업 범죄’ 소재를 유쾌한 수사 액션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산전수전국제전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국제수사’는 2020년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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