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베이징 궈안이 3실점과 함께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이징 궈안은 16일 오후(한국시간) 열린 칭다오와의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 B조 5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베이징 궈안은 이날 경기에서 3골을 먼저 넣었지만 이후 3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B조 선두 베이징 궈안은 4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베이징 궈안은 전반 18분 바캄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21분 알란이 추가골을 기록한데 이어 전반 30분 후용용이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선 칭다오는 전반 41분 알레산드리니의 페널티킥 득점에 이어 전반 45분 츠 지안롱의 만회골로 추격전을 펼쳤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칭다오는 후반 27분 알레산드리니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