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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임수향의 낙상 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직접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임수향은 1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새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홍보하며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수향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배우 하석진, 지수, 황승언과 나란히 서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하하. 저 괜찮아요.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내일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몸상태를 밝혔다.
앞서 이날 임수향이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중 낙상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매체는 "임수향이 드라마 촬영 중 상대 배우의 실수로 낙상 사로르 당해 현장에서 의식을 잃었다"고 보도했고 소속사 측은 "낙상 사고를 당한 건 맞지만 기절한 것은 아니다"라고 정정한 바 있다.
그러면서 "사고 당일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가벼운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 휴식을 취한 뒤 배우 본인의 의지로 촬영장에 무사히 복귀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수향이 출연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19일 첫 방송한다.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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