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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에버튼과 대결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0일(현지시간) 2020-21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2020-21시즌 1라운드에서 에버튼과 대결한다. 토트넘의 2020-21시즌 38라운드 최종전은 내년 5월 23일 레스터시티전으로 계획되어 있다.
토트넘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이외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카라바오컵, FA컵 등 다양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다음달에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뿐만 아니라 17일 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23일에는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9월 중순부터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7경기가 예정된 토트넘은 하루 간격으로 경기가 계획된 경우도 있어 일부 경기 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7일 영국으로 출국해 토트넘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입스위치타운전 통해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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