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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곽도원이 김상호를 향해 극찬을 퍼부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국제수사'의 배우 곽도원, 김희원, 김상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배우가 생각하는 '연기의 신'은 누구일까. 김상호는 "제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곽도원은 김상호를 꼽으며 "국내 최고다. 원톱이다. 김대명은 2인자다"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 = 'MBC 라디오 봉춘라디오' 유튜브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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