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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김이나에게 속내를 고백했다.
6일 공개되는 '카카오TV 모닝'의 '톡이나 할까?'에 출연한 김민경은 플라잉 요가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인터뷰로 특별함을 더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김민경은 천장에 고정된 해먹에 앉아 인터뷰를 진행하며 천이 끊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숨겨왔던 프로급 마사지 실력을 선보였다. 마사지 풀코스를 받은 김이나는 “이렇게 호강해도 되나”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 날 인터뷰에서는 김민경의 연애에 관한 속 깊은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경의 카톡 프로필을 보자마자 ‘핑크빛 촉’이 발동한 김이나는 프로 연애 카운슬러답게 김민경의 연애 스타일 분석에 나선다고. 김이나의 조언에 몰입한 나머지 김민경은 “따로 나가서 얘기하시죠”라며 촬영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이나의 현실적이고 애정 가득한 연애 코칭에 “연애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고백한 김민경은 일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들려주며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말이 아닌 오직 글로만 진행되는 ‘톡이나 할까?’를 통해 촉촉하고 말랑한 소녀 감성까지 담아낸 김민경과의 인터뷰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힐 예정이다.
탁월한 운동 신경부터 핑크빛 감성까지, 개그우먼 김민경의 팔색조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사진 = 카카오M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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