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하나원큐가 홈 개막전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부천 하나원큐는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 리브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82-69로 눌렀다. 하나원큐는 1패 후 시즌 첫 승. 삼성생명도 1승1패.
하나원큐가 전반에만 48점을 몰아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정현이 전반에만 12점을 올렸다. 강이슬과 양인영도 적절히 뒷받침했다. 삼성생명은 윤예빈이 전반에만 14점을 몰아쳤으나 전체적으로 수비가 흔들렸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이 3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몰아치면서 경기를 사실상 끝냈다. 3쿼터를 69-49로 마쳤고, 4쿼터는 가비지타임이었다. 강이슬이 19점, 이정현이 18점을 올렸다. 삼성생명 윤예빈은 24점으로 분전했다.
[강이슬.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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