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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나훈아와 원빈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77회에선 '독특한 이력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2주 전 시청률을 언급했다. 당시 동시간대 '국민 가수' 나훈아 콘서트가 방영되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청률이 떨어진 것.
하지만 유재석은 "'졌잘싸'다. 졌지만 잘 싸웠다. 테스 형과 트로트 신께서 나오신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연예계 데뷔해서 한 번도 실물을 본 적이 없다. 못 뵌 분이 원빈과 나훈아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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