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미가 뚝 떨어진다 AYA"…마마무, 압도적인 카리스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아야(AYA)'의 퍼포먼스 티저를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마마무는 아라비아풍의 천 세트를 배경으로 모랫바닥 위에서 열정적인 춤을 춘다.

"눈물이야 빗물이야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 AYA"라는 노랫말에 더해진 마마무의 박력 있고 도발적인 퍼포먼스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눈물을 흘리는 문별과 이국적인 벽 앞에 신비로운 매력의 휘인, 이빨 묘비를 깨부수는 화사, 비녀를 내리꽂는 솔라까지 강렬한 '센캐' 탄생을 알렸다.

새 앨범 타이틀곡 '아야'는 아라비아풍 플루트 사운드가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레게 리듬을 더해 한층 더 그루비하고 이국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히트곡 메이커 김도훈과 이상호가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멤버 문별이 작사, 작곡란에 이름을 올렸다.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에 인생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여행 같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마마무의 다양한 매력을 총망라한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3일 오후 6시 발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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