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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세상을 떠난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조세호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누구보다 항상 밝고 친절하고 유쾌했던 지선이"라고 시작하는 추모글을 올렸다.
이어 조세호는 "이 글 보시면 지선이를 위해 잠시라도 기도해달라. 그곳에선 그저 편안하게 있어달라고 그저 행복하게 있어달라고 그저 아프지 말아달라고. 지선이는 가슴 깊이 오래도록 존재할 것이다"라고 적어 보는 이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친 채 발견됐다. 발인은 5일 오전 9시에 진행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조세호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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