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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국내 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 국내편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병만, 김준수 PD, 김진호 PD, 박용우 PD 등이 참석했다.
김병만은 "사실 국내는 제게 익숙하다.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항상 보던 산과 바다를 본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니까 다른 나라에 비해 어렵다. 먹을 게 생각보다 많지 않고 잡기도 어렵다"고 국내 편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해외 바다보다 좀 더 차가워서 물 속에 오래 있기도 힘들다. 그래서 생각보다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병만은 "대신 길지 않아서 좀 더 버틸 수 있었다"고 국내 촬영의 장점을 밝혔다.
'정글의 법칙' 국내편은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의 정글 생존기를 선보이며 . 먼저 박찬호, 박세리, 이봉원, 박미선, 추성훈 등이 출연한 '와일드 코리아' 편과 오지호 셰프가 함께한 '헌터와 셰프' 편이 공개됐다. 또한 '정글의 법칙-제로 포인트'가 방영 중이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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