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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도 촬영 중단…"보조 출연자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공식]
2020-11-24 16:52:3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신혜선, 김정현 주연의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철인왕후'의 촬영이 중단됐다.
24일 '철인왕후' 측 관계자는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사실 확인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드라마 제작 현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을 비롯해 SBS '조선구마사', MBN '보쌈', JTBC '시지프스', JTBC '허쉬' 등도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이 중단되는 차질이 빚어졌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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