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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1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2021 KBO 신인지명 선수 1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도핑 검사를 실시했으며 12월 10일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는 KBO에 통보했다.
KBO 신인지명 선수 대상 도핑 검사 및 도핑 방지 교육은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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