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새해전야'가 총 16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루며 얼어붙은 전 세계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호주, 뉴질랜드까지 전 세계 16개국에서 선판매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해전야'는 김강우-유인나, 유연석-이연희, 이동휘-천두링, 최수영-유태오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화로운 커플 케미는 물론, 누구나 새해를 앞두고 갖게 되는 두려움과 설렘을 희망 가득한 메시지로 담아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들의 공감을 얻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전야'의 미국, 캐나다의 배급사 815픽쳐스는 "'새해전야'가 주는 힐링 메시지에 매료됐다"라고 전했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배급사 Clover Films의 대표 Lim Teck 또한 "매력적인 캐스팅을 바탕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관객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영화"라며 "'새해전야'를 통해 아시아 극장가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일본 배급사 Klockworx의 관계자 역시 "유연석부터 염혜란까지 다채로운 캐스팅 앙상블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다. '새해전야'가 따뜻한 힐링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구매를 결정한 배경을 말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해외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새해전야'는 보편적인 공감대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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