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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칸쟈니8의 멤버 요코야마 유(40)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요코야마 유의 소속사 쟈니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코야마 유가 3일 새벽 고열과 인후통을 호소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칸쟈니8의 다른 멤버 4명과 담당 매니저도 검사를 받았다. 매니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요코야마 유를 제외한 멤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월 멤버 오쿠라 타다요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기에 팬들에 더욱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칸쟈니8은 지난해 연말 쟈니스 카운트다운 콘서트, NHK 홍백가합전 등의 대규모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칸쟈니8은 본래 8인조 그룹이었지만 지난 2006년 우치 히로키, 2018년 시부타니 스바루, 2019년 니시키도 료가 탈퇴하면서 요코야마 유, 오쿠라 타다요시, 야스다 쇼타, 마루야마 류헤이, 무라카미 싱고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쟈니스 공식 홈페이지]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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