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 팬이 "신랑 때문에 열 받는다"고 고민을 토로하자 함소원은 "신랑 때문에 열 받는게 하루 이틀이냐. 나도 열받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랑 때문에 열받는데 혜정이 때문에 풀린다. 진화 씨 미워도 혜정이 보면 진화 씨가 좋아진다"며 "왜냐하면 진화 씨 만나서 혜정이 만났으니까. 진화 씨 미울 때 있는데, 혜정이 보면 너무 기분 좋다"고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 안에 정말 여러가지의 내가 있다"며 "이 안에 정말 헌신적인 혜정이 엄마가 있고, 클럽가서 노는 애가 있고, 부모님한테 헌신적인 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혜정이한테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 헌신적이다. 팔이 빠질 것 같은데 계속 안아주고. 클럽에서 놀 때는 그렇게 미친듯이 논다. 정신 나간 애처럼 비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함소원은 동거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진화와 결혼 약속하고 동거를 한 20일 정도 했었다.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