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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유정준 감독이 임성한 작가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유정준 감독,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준 감독은 "처음 4회까지 대본을 받았는데 단숨에 다 읽었다. 복잡한 서사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밤에 다 읽었다는 건 쉽고 자연스럽고 재밌다는 것이다. 작가님의 필력을 잘 알고 있었지만 깜짝 놀라며 읽었다. 완벽에 가까운 신들이 많이 보여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사적으로 만나면 굉장히 친절하시고, 준비가 많이 되어 있으시다.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그런지 아마도 16부작까지 대본을 다 써놓지 않았을까 싶다.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TV조선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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