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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민성욱이 ‘조선구마사’에 출연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이다.
민성욱은 극 중 ‘박서방’ 역으로 분한다. 극 초반부터 악령과 연관된 인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칠 예정인 그는 방송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는 동시에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예감케 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까지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배역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명품 신스틸러 반열에 오른 민성욱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와 찰떡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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