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약 3년 8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스피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 )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을 밟았다. 2017년 7월 말 디 오픈 이후 약 3년 8개월만의 우승이다.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3번홀, 6번홀, 8번홀, 12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찰리 호프먼(미국)이 16언더파 272타로 2위를 차지했다. 김시우와 이경훈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3위, 최경주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0위, 노승열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54위, 강성훈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59위에 올랐다.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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