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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박한 정리'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양정원 언니 양한나에게 굴욕을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 38회에는 양정원 가족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SPOTV 아나운서 양한나에게 "자꾸 언니라고 하는데 우리 동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85년생으로 동갑인데, 양한나가 박나래에게 '언니'라고 부른 것.
박나래는 "계속 언니라고 부르는데, 우리 85년생 동갑이다. 어느 타이밍에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기대에 부응 못해 내가 괜히 미안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한나는 "동갑이었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갑자기 얘기하면 어색할 거 같아서 그냥 언니인 채로 끝내려 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tvN '신박한 정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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