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건우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4회말. 박건우는 선두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초구 133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 비거리는 125m를 기록했다.
한편 두산은 2회말 김재환의 솔로홈런에 이어 박건우도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두산 베어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