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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부모님을 공개했다.
류지광은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했다.
이날 류지광은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아버지에게 건넸다. 이어 "아버지가 심장이 안 좋으셨고 당뇨병이 있으시다. 친할아버지가 당뇨병이 있으셨는데 아버지가 제일 심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류지광은 또 어머니와 직접 시장을 찾아 장을 봤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아버지를 모시고 산책에 나섰다.
그러면서 "당뇨병에는 하체 운동이 중요하잖아. (허벅지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거잖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아빠랑 사이클도 집에서 같이 하고 걷는 것도 틈틈이 내가 시간 낼게 같이 해"라고 약속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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