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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킹덤'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는 학생같은 풋풋함으로 체육대회에 나선 에이티즈의 모습이 담겼다.
에이티즈는 2차 경연 전문가 및 자체 평가 1위 혜택으로 3차 경연의 유닛팀 결성 권한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비투비, 스트레이키즈를 선택, 이들과 체육대회까지 함께하게 됐다. 세 그룹은 "내일이 없는 듯, 오늘 하루 열심히 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아 팀명을 '하루살이'로 정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멤버 우영은 체육대회의 오전반 MC '달콩이'를 맡았다. 그는 친구인 스트레이키즈의 창빈과 함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뜀틀경기에서 에이티즈는 멤버 대부분이 2M까지 깔끔하게 성공해 숨겨진 운동 실력을 자랑했다. 우영은 2M 20CM까지 성공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 이 가운데 여상은 뜀틀을 밟고 넘어가는 허당미까지 드러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멤버 우영은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를 맡았고, 드라마같은 역전승으로 1등을 거머쥐었다. 이에 결국 에이티즈, 비투비, 스트레이키즈가 결성한 '하루살이'팀이 1425점으로 킹덤 봄 체육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킹덤: 레전더리 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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