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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기태영이 명품 복근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첫 편세프 도전기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기태영은 지난 방송보다 더욱 강력한 개미지옥 매력을 발산하며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앞선 방송에서 기태영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으로 바쁜 아내 유진을 대신해 사랑스러운 두 딸 로희X로린 로로 자매의 육아를 책임지는 완벽한 아빠이자 남편의 일상을 공개했다. 기태영의 놀라운 요리 실력은 물론 요리면 요리, 육아면 육아 디테일한 것까지 완벽을 추구하는 '기테일' 면모, 그리고 이에 반전되는 의외의 허당미, 엉뚱함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편스토랑' 출연자들 역시 "너무 매력있다"며 모두 기며들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영의 또 다른 매력이 공개된다. 두 딸이 유치원에 등원한 사이 기태영은 오랜만에 짬을 내 헬스장을 찾았다고. 운동을 가기 전부터 기태영은 18년 동안 먹어온 닭가슴살 셰이크 레시피를 공개해 '찐 운동남'임을 입증했다. 몸 관리에 거의 전문가 수준인 기태영의 포스에 닭가슴살 CEO 허경환도 깜짝 놀랐을 정도.
이후 헬스장에 도착한 기태영은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데 독박 육아하며 1년 넘게 거의 운동을 못했다"며 한껏 설레는 마음으로 애정하는 '반쫄티'를 착용한 채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기태영은 유산소 운동부터 어깨 운동까지,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그러나 오랜만에 운동을 한 탓인지 자신의 의욕만큼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계속해서 변명을 보태 스튜디오에서는 또 한 번 큰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기태영은 운동 중 과감한 상의 탈의로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고 한다. 기태영의 복근을 본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은 입을 쩍 벌리며 놀랐다고. 1년 넘게 운동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식스팩이 새겨져 있었던 것. 몸 관리에 철저한 허경환은 물론 스페셜MC 하도권 역시 엄지를 번쩍 치켜세우며 "굉장히 예쁜 몸이다"라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기태영은 "보통 체중을 68kg에서 70kg 사이를 유지하는 편이다"라며 꾸준한 운동 습관의 비결도 공개할 예정.
18년 전부터 닭가슴살 셰이크를 먹으며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으로 빚은 기태영의 명품 복근. 모두가 깜짝 놀라고 웃음까지 선사한 기태영의 개미지옥 매력은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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