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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3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알리의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이어받은 후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리즈 유나이티드전 동점골과 함께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 17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 선수 유럽 4대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한 올 시즌 토트넘에서 22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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