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조달환이 아픈 가정사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tvN '불꽃미남'에서 조달환은 "난 전라도 순천에서 태어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해남, 여수, 부산, 속초, 평택, 서울을 거쳐서 양평에 살고 있다. 주민등록등본을 떼보면 50군데 이상을 다녔다. 나이가 마흔이 조금 넘었는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을 심하게 겪으셔가지고 우리는 항상 폭력 속에서 전국을 돌아다녔다. 누구한테 쫓기면서. 그래서 여름에도 항상 두꺼운 옷을 입고 잤어야 했다. 언제 도망칠지 몰라서"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tvN STORY, tvN '불꽃미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