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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충북 음성 곽경훈 기자] 여자프로골퍼 장하나가 17일 오전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0번 홀에서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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